구미

산불없는 해평면, 산불감시원 특별교육 실시

뉴스일번지 2015. 1. 22. 21:34

건조한 날씨가 연이어 계속되고 등산객 증가와 농산물폐기물 소각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예방 활동과 산불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홍보활동의 중요성 및 산불예방 관련 교육이 요구된다.

이에 구미시 해평면(면장 양희규)에서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30분 해평면사무소 면장실에서 산불 ZERO화에 앞장서기 위한 '2015년 산불감시원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격려했다.

해평면 산불감시원은 감시탑 1명, 지상 감시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활동 및 등산객의 산림 내 인화물질 반입 단속 등 각종 순찰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양희규 면장은 산불감시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산불감시활동 뿐 만 아니라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가 급증하고 있어 관리소홀로 화재가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주문하고, 또한 「2015년 소각없는 녹색마을만들기」사업에 앞장서 줄것과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