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식품은 음료류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소주는 미국, 일본으로 수출이 증가했고, 특히 인삼류의 중국 수출이 이루어지면서
전년대비 44%증가해 1천만 불을 기록했다.
수산물은 냉동참치가 스페인, 이탈리아 등으로 전년대비 25% 증가했으며, 조미김은 신규수출업체유치로 전년대비 2백만 불 증가한
4백만 불을 기록했다.
축산물은 생우유 등 낙농품의 중국 수출이 대폭 증가하면서 새로운 효자품목으로 떠올랐으나, 중국과 한국의 살균공법기준 차이로 인해
지난해 4월 이후 수출이 중단됐다.
한중FTA 등 개방과 시장확대에 적극 대응하고자 중화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상해식품박람회 4년 연속 참가 등으로 중국
수출이 4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청년무역사관학교 수료생을 수출현장에 투입하고, 농민사관학교에서는 수출 성공과 실패 사례 등을 연극과 동영상으로 제작해 쉽고
재미있게 수출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포장디자인 공모전 개최, 해외바이어 품평회, 농식품 수출 붐업 한마음 대회 등 경북도의 새로운 시도는 지난 한 해 동안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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