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 영주지역 환경음악회 개최

뉴스일번지 2016. 11. 18. 16:45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전화식) 에코그린합창단은, 영주지역 도민의 환경감수성 증진을 위해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 에서 환경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영주지역 환경음악회는 지난 17일 오후 7시 에코그린합창단을 중심으로 남성성악 중창단인 벨라루체앙상블, 안동 진명학교 차임벨 동아리인 J.M. 프렌즈의 특별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영주시민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에코그린합창단은 환경을 주제로 한 동요와 가곡, 환경노래 등 관객의 환경감수성을 자극하는 곡들과 함께 관객이 같이 즐길 수 있고 어우러질 수 있는 뮤지컬 음악, 건전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공연해 영주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역동적인 안무와 함께 풍성한 무대 퍼포먼스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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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전화식 원장은 “공연에 적극 호응해준 영주시민들에게 감사하고, 에코그린합창단이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환경합창단으로써 도내 전 지역에 합창단의 공연을 통해 도민 환경감수성을 증진을 통한 환경보전 전파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이번공연을 기획하고 합창단을 지휘한 에코그린합창단 최은진 지휘자는 “힐링도시인 영주에서 환경음악회를 개최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환경음악 공연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