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빛! 창조의 빛!...시민들과 외치다!
뉴스일번지에서는 18일 오후 7시30분부터 금오지 일원에서 1만5천여 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시민들과 함께 '희망의 빛! 창조의 빛!'이라는 슬로건으로 「2017 구미 금오산 올레길 빛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경상북도와 구미시 후원으로 창조적인 문화행사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구미의 미래비전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금오산 자락을 스크린 삼아 펼쳐진 그래픽쇼에서는 희망의 빛! 창조의 빛! 으로 더욱 살기 좋은 구미를 시민들이 만들어가고, 제101회 전국체전유치로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구미시민들의 저력으로 이끌어가자는 의미를 담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팀들이 수상에서 레이져와 폭죽과 조화를 이루어 플라이보드쇼로 밤하늘에 장관을 연출해 시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백승주 국회의원은 참석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사장을 방문해 귀가하는 시민들에게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시민들과 약속은 반드시 지키면서 명품도시 구미를 같이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