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 국가문화재.도문화재 지정서 전달식

뉴스일번지 2018. 8. 28. 20:03



김천시는 지난 6월 27일자로 국가문화재(보물)로 승격된 이숙기 좌리공신교서와 7월 16일자로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김천 도동서원 문화재 지정서 전달식을 28일 오전 11시 시청 2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연안이씨 문중에서 대거 참석하여 문화재 지정을 축하하고, 선비 문화의 얼이 깃든 문화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숙기 좌리공신교서’(李淑琦佐理功臣敎書)는 연안군 이숙기가 성종의 즉위 보좌의 공을 인정받아 1471년(성종 2년) 순성좌리공신으로 책봉된 이듬해인 1472년(성종 3년)에 왕실에게 발급받은 공신증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