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빈대반점 '천원의 행복' 물품 전달식

구미시 원평동 소재 국빈대반점(대표 최상필)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매월 두번째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천원의 행복' 자장면 판매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또한 '~함께라서 좋아요' 자장면 무료제공 나눔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최상필 대표는 6일 오후 2시 원평1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올해 실시한 '천원의 행복' 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 200여만원을 물품으로 구매해 전달했고, 전달된 물품은 최 대표와 강황진 원평1동장과 이봉희 2통장, 동 관계자 등이 직접 관내를 돌며 차상위계층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최상필 대표는 "오늘 이 물품들은 제 개인적인 마음이 아니고 구미시민들이 모두 동참하여 만들어 낸 결과이며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하고 더 많은 시민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여 차후에는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금에 동참해 준 구미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물품 전달 후 강황진 동장은 "최상필 대표를 '원평1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관내에서 첫 등록할 것을 약속하며 더 많은 봉사 활동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고 최상필 대표는 "더욱 노력해서 약속을 지킬 것"이라 다짐했다.

 

한편, 국빈대반점 대표 최상필 중화요리협회 중앙회장은 지난 2015년 20가구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전달에 이어 2016년 9가구 73만원 상당의 물품과 이웃돕기성금 1,267,000원 기부, 그리고 2017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성금기탁, 2018년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