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형곡동은 신라 초부터 취락이 형성된 유서 깊은 마을로 한일합방 이후 구미면으로 행정 개편되었다가 지난 1995년 선산군을 통합한 도농복합형 도시인 구미시로 출범한 후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 형곡1동사무소
살고 싶은 근린생활시설·교육시설·복지시설이 잘 갖추어진 신주거지역인 형곡1동에 배정미 동장이 새로 부임하게 되면서 새로운 각오와 다양한 프로젝트로 동 발전은 물론 구미시의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게 되었다.
▲ 형곡1동 배정미 동장
형곡1동 배정미 동장은 “큰 프로젝트보다 동민의 피부에 직접 와 닿는 시책을 펼치고 해결해 문턱이 낮은 행정으로 동사무소를 통한 주민 결집을 원한다.”고 말했다.
▲ 직원들과도 티타임을 가져 의견을 교환, 동 발전을 위한 열성을 ..
또한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부지런하고 세심한 여성의 장점을 잘 살려 소신껏 일을 하며 형곡1동장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의 목표 최우선 순위에 ‘일’을 내걸고 올인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한결같이 배 동장을 부지런하다며 칭찬~
배 동장은 부임 후 동네 어르신들과의 첫 간담회에서 한 어르신의 “앞으로 노인복지 정책을 어떻게 펼칠지 발표해 봐 달라”는 질문에 “첫 간담회 자리를 어르신 자리로 만들었습니다.”라는 간단한 현답으로 간담회 자리에서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 형곡1동주민 권영옥(33) 씨 "배 동장님, 잘 하실거라 믿어요~"1
배정미 동장은 “여성동장이라는 말이 생소하지만 앞으로 사회의 모든 요직은 여성의 자리로 점차 채워져 갈 것이다. 사회조직의 상부를 차고 올라오는 여성후배들을 마음껏 밀어주고 맡은 바 직무에 소임을 다 하는 근성 있는 우먼인프라로 거듭날 것이며 여성후배들에게 존경받는 선배가 되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는 배 동장의 동과 시의 발전에 공헌할 많은 활약을 기대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