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봉달 시민기자] 시민정신 살아있네! 14일 오후 2시 구미시 진미동주민센터 앞 노상에는 웃지 못 할 진풍경이 벌어졌다. 20대로 보이는 성명 미상의 한 여인이 알몸으로 도로를 질주하고 있었고, 마침 이날 2시에는 민방공 훈련 중이라 주민들은 이를 제지하고 말리기보다 무슨 일인지 의아해하며 그저 구경하기에 바빴다. 이.. 구미 201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