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의장 전인철)는 20일 제13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된 2건의 조례안은 ▶구미시 폐기물관리 및 오수분뇨처리업자 등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 ▶구미시 지리정보시스템 운영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2008년도 시정업무 보고를 본회의장에서 실국장에게 일괄적으로 보고 받고,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실과소장으로부터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여 시정현안에 대한 질의와 다양한 의견 및 대안을 제시하고 시정업무 추진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는 등 보다 발전된 의정활동 모습을 보여 주었다.
또한, 이날 제3차 본회의 직후 전체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기관의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책을 논의했다.
현안사항으로는
▶경제자유구역 『구미디지털산업지구』향후 추진계획
▶구미국가산업단지 『과학연구단지』지정 및 육성계획
▶환경자원화시설 조성사업 추진현황
▶승마장/공동육성조련시설 건립
▶옥성자연휴양림 상수도시설 인입
▶경부운하 건설 관련 용역 계획
▶공직자 재산등록 변동신고 안내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국비확보 방안 및 사업의 타당성에 대하여 시민에게 충분히 설명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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