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 주민서비스 업무 편람 가이드북 제작

뉴스일번지 2008. 3. 19. 18:08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8대 주민서비스 업무 상세 매뉴얼 및 업무처리 가이드라인을 수록한 주민서비스 업무편람 <2008. 주민생활지원서비스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읍면동 및 주민서비스 제공기관 등 300여개소에 배부한다.

 

 

주민서비스 업무 편람은 수요자 중심 통합적 서비스 제공에 용이토록

복지, 보건, 교육, 주거, 고용 등 서비스 대상별, 주제별로 분류한 다양한 주민서비스 업무의 민원처리절차 등 상세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업무를 처음 접하는 직원들도 손쉽게 실무에 적응하고, 누락없이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에서 제공하는 유사정보들을 한눈에 보기 쉽게 수록한 특징이 있어 읍면동 또는 주민서비스 제공 현장에서 기본 업무 지침서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민서비스 업무편람은

▶ 기초생활 및 의료복지에 통합조사 급여신청 처리 절차 등 15개 분야

▶ 노인복지에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기초노령연금 등 17개 분야

▶ 아동, 청소년, 여성복지에 아동보호시설 등 15개 분야

▶ 장애인복지에는 장애인생활안정지원사업 등 11개 분야

▶ 사회복지서비스, 긴급구호에는 결혼이민자가족 지원사업 등 14개 분야

▶ 보훈/공익, 각종 위원회 등 16개 분야

▶ 고용/주거/교육 등 7개 분야 등

총 95개 분야의 주민서비스 시책이 수록되어 있다.

 

그 외 도내 생활시설을 비롯한 관내 주민서비스 제공기관 및 단체자료들 등 실무에 필요한 각종 정보들이 상세하게 수록되어 있다.

 

한편 2008 주민생활지원서비스 가이드북은 주민서비스 종사자의 업무 조기 적응 및 업무 연속성을 지원하여 서비스 현장 기능을 강화함은 물론이고, 표준화된 업무처리로 구미만의 특별한, 명품 복지 행정 브랜드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