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상북도새마을회, 구미서 간담회 개최

뉴스일번지 2008. 4. 29. 18:10

24일 낮 12시 경상북도새마을회(회장 박몽용)는 임원과 시·군지회장 및 사무국장과 새마을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베스트웨스턴 구미호텔에서 「도임원·시군지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몽용 경북도새마을회장과 김윤성 도 새마을사무처장, 문성식 도 직공장회장 , 김병헌 도 지도부장, 경북도 새마을과장을 비롯한 도 임원과 신재학 구미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시·군지회장이 참석했으며, 김영일 경북도 정무부지사와 최영조 구미부시장, 전인철 구미시의회의장, 박병군 구미시새마을협의회장, 김선애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 박몽용 경상북도새마을회장

 

참석자들은 간담회가 개최되기 이전 오전 11시 농심 구미공장을 견학했으며, 낮 12시부터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박몽용 도새마을회장으로부터 남유진 구미시장(최영조 부시장 대리)과 전인철 구미시의회의장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 신재학 구미시새마을회장

 

경북도새마을회는 간담회를 통해 오는 30일 도새마을회관(구미시 사곡동)의 준공식을 앞두고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것과, 비법인 시군지회 법인설립 추진, 새마을운동 선도요원 워크숍 개최, 새마을운동 자료수집, 21C 새마을운동 추진, 전국 회장단 정책과정 중앙교육, 이웃사랑 100만 후원회원 모집 등에 관한 보고가 있었다.

 

 

특히 새마을운동 자료수집을 지속적으로 추진, 수집된 자료는 연구 및 교육자료로 활용 후 기증자를 표시해 새마을역사관에 영구보존 전시키로 하고, 오는 9월경 ‘새마을 유물 전시회’를 가질 예정임을 밝혔다.

 

 

경북도 김영일 정무부지사와 경북도 새마을과장을 역임한 최영조 구미부시장은 “새마을회의 발전과 경북도민 및 구미시민의 바람에 대해 우선순위로 정책에 반영토록 노력할 것과, 가난한 경북을 부자경북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박몽용 경북도새마을회장은 “18대 총선 계기로 흐트러진 민심을 추스르는데 새마을회장단과 회원들이 노력해 줄 것과 병원개업(강동병원)으로 바쁜 와중에도 간담회에 참석한 신재학 구미시새마을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