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국 1/4분기 1,000억26백만불로 전년 동월(849억75백만불) 대비 17.7%가 증가한 것이다.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북경올림픽 특수에 따른 LCD 등 디스플레이 제품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환율이 2007년 10월 914.8원을 저점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데서 기인하고 있다.
그러나 1/4분기 전체적으로 구미의 증가율이 전국의 증가율을 상회하였으나 2개월 연속 지역 수출증가율이 전국 증가율을 약간 밑돌았으며, 지난 6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리 수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구미지역의 2008년 1/4분기 수입은 29억58백만불로 전년 동기(26억53백만불)대비 10.3%가 증가하였으며, 범용전자부품에 대한 수입증가로 동남아가 최대 수출시장으로 부상하고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지역 중소부품업체들의 입지가 계속하여 좁아지고 있다.
지난 2007년 10월 914.8을 저점으로 환율이 2008년 3월 982.5원으로 지역 수출업체들의 적정환율 982.7원에 근접하고 있다. (2008년 경영계획 수립 환율 912.4원, 손익분기점 환율 930.5원, 적정 환율 982.7원)
한편 구미상의관계자는 “2008년 1/4분기 무역수지흑자액은 62억98백만불로 전년(51억11백만불) 대비 23.2%가 증가하여 2년 연속 200억불 이상 무역수지 흑자달성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은 원유수입단가 상승, 환율 상승으로 56억19백만불의 적자를 기록 구미가 우리 나라 무역수지 적자를 축소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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