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11시부터 구미시(시장 남유진) 형곡1동(동장 배정미)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수익금의 전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사용하게 될 '형곡1동 사랑나누기 새마을 알뜰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형곡1동 배정미 동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남유진 구미시장, 전인철 구미시의회의장과 시의원, 김인종 선산출장소장 및 각 동의 동장들과 박병군 구미시새마을협의회장, 김선애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 등 새마을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참석한 주민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만연했다.
▲ 작년에 이어 변함없는 사랑을 독차지 한 '형일 사랑주'
특히 이번 바자회에 참석한 상모사곡동 박세범 동장과 박연흥 새마을부녀회장, 비산동 이원교 동장 등 각 동의 동장들과 관계자들은 옛 선조들이 힘든 일을 서로 거들어 주면서 품을 지고 갚는 의미의 ‘품앗이’로 참석해, 관내 각 동의 협동과 단결의 의지를 잘 보여줘 참석한 남 시장과 전 의장은 구미시의 협동단결심은 곧 구미발전의 지름길이라며 아주 만족해했다.
▲ 지역주민과 인사하기 바쁜 전인철 구미시의회의장
형곡2동 이창국 동장은 당장 내일 개최 될 바자회 준비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형곡2동 새마을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해 이웃동네와 희로애락을 함께 하고 있음을 과시했으며, 배정미 형곡1동장은 감사의 뜻을 표하는 한편 형곡1동 강정규 새마을회장과 이정화 새마을부녀회장에게도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데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형곡1동 이영숙 주민은 "바자회 행사일에 날씨가 너무 좋아 기분이 좋은데다 시 관계자들과 다른 동에서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참석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매우 흡족하다."며 기뻐했다.
형곡1동 바자회에 참석한 남 시장은 여전히 녹슬지 않은 부침개 뒤집는 솜씨를 발휘했으며 늘 인기독점인 ‘형곡사랑주’는 이날도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작년에 준비한 국이 다소 부족했던 점으로 미루어 올해는 5백인 분의 대형 가마솥을 따로 준비해 넉넉한 먹거리로 봄의 풍성함과 함께 뜻 있는 바자회로 거듭났다.
한편 오늘에 이어 내일은 형곡2동사무소에서 ‘형곡2동 새마을 알뜰바자회’를 개최하게 된다.
[2007년 5월 4일 개최한 '형곡1동 사랑나누기 바자회' 다시 보기]
[이모저모]
▲ 5백인 분 대형 가마솥에서 끓는 구수한 돼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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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산출장소 지희재 민원봉사과장과 박세범 상모사곡동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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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부턴가 설거지가 남자들의 몫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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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 강쥐 ㅡ> 강아지의 챗팅 용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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