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사)대한가수협회 이영순 구미지부장

뉴스일번지 2008. 4. 29. 18:24

(사)대한가수협회 구미지부(지부장 이영순)가 29일 오후6시 구미목화예식장에서 창단식과 함께 그동안 지역가수들의 권익보호와 수준 향상에 공이 큰 이영순(이영순 가요교실 원장) 원장의 구미지부장 취임식도 함께 가졌다.

 

 

그동안 (사)대한가수협회 구미지부는 (사)한국연예인협회 가수분과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이번에 독립된 가수협회 구미지부를 새로이 창단하고 지역가수들의 권익보호와 수준 향상에 앞장서게 된다.

 

이영순 지부장은 “45년 동안 연협에 소속되었으나 이제는 독립된 협회의 지부로 창단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아울러 지역가수들의 권익보호와 발굴을 위해 앞장 설 것과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지방에서 중앙으로 진출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지부장은 지난 2000년 구미가요제에서 은상 수상을 계기로 가수협회와 인연을 맺어 구미1대 생활음악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구미시 원평동에 소재한 ‘이영순 가요교실’ 원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구미시노인복지회관과 경북교통연수원 등 13곳에서 음악강사로 활발한 활동 중이며, 구미차병원에서 환자를 위한 노래교실 봉사활동 등으로 사회의 귀감도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