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풍성한 가을을 맞아 이번 주말부터 시작해 다음 달 말까지 경북 북부 시, 군들이 경북을 대표하는 다채로운 문화관광축제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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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시개장으로 언제나 즐길수 있는 경주문화엑스포 공원 |
경상북도는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신명나는 한마당이 펼쳐질 축제에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등이 굵직굵직한 축제들이 시기를 달리해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제공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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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된 문경의 대표 특산물 오미자 |
경북도 관광산업진흥본부 김성경 본부장에 따르며, 먼저 추석연휴를 끝으로 이번 주말부터 문경시 동로면 일원에서는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오미자를 알리는 '2008 문경오미자 축제'와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는 제 2008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안동 시내 일원과 탈춤공연장 하회마을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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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인정하고 극찬한 안동 국제탈춤 |
월드 마스크댄스와 창작퍼포먼스 경연 그리고 국내외에서 25팀이 참가하는 탈춤공연 등 화려한 볼거리와 참여 행사들로 한 바탕 난장이 마련된다.
안동탈춤페스티벌 시작 하루 뒤인 27일부터는 봉화에서 나흘 동안 봉화송이축제와 함께 송이채취 체험을 비롯해 송이골든벨 송이볼링 솔방울골프 뗏목타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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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향기 가득한 봉화 송이 |
이 시기에 경북 북부지역을 찾으면 안동탈춤페스티벌과 송이축제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다음 달에도 영주에서 1일부터 풍기인삼축제 17일부터는 영주선비축제 그리고 18일부터는 부석사 화엄축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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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 맛 가득한 청송, 문경 사과축제 |
또한 문경에서는 '2008 문경오미자 축제'폐막과 함께 10일부터 청송에서는 24일부터 사흘 동안씩 경북의 특산품인 문경사과와, 청송사과축제가 열린다.
김성경 본부장은 9월과 10월에“흥겨움과 결실의 풍요로움이 넘치는 갖가지 특색 있는 축제들이 올 가을 관광객들의 발길을 경북 북부지역으로 불러 희망이 가득한 경북관광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김 본부장은“앞으로도 계속 다각적인 홍보마케팅으로 현장을 발로 뛰며 적극적이고 공략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경북으로 찾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특히 풍성한 결신의 계절인 가을 축제를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경북관광을 알리게 되어 어느 해 보다도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경북지역의 축제와 관광은(http://www.gbtour.net)경북나드리 또는 경북도 관광산업진흥본부(☎ 053-950-3800)에 문의를 하면 자세하고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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