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 제7회전국평생학습축제 참여

뉴스일번지 2008. 10. 18. 09:49

교육과학기술부,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순천시,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한국평생교육학회,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후원하는 제7회전국평생학습축제가 행복의 반올림, 희망의 어울림이라는 슬로건으로 10월17일부터 10월20일까지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 일원에서 개최된다.

 

 

평생학습축제는, 지역별 평생학습사례의 공유를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2001년 충남 천안시에서 시작하여 2002년을 제외하고는 대전 유성구, 제주 제주시, 경기 광명시, 부산 해운대구, 경남 창원시를 거쳐 올해 우리나라 대표적인 생태도시인 순천시에서 제7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구미시는 2007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정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이 되어 금번 순천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게 되었다. 먼저, 지역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홍보하면서 타 도시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할 수 있는 홍보체험관이 순천만에서 10월17일부터 10월20일까지 운영되고,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알리고, 학습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역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작품전시회에 우리시에서는 사진영상반 동아리인 청사회가 참가하게 되며,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학습모임인 동아리발표회가 10월18일과 10월19일에 각각 낙안읍성과 순천만에서 개최 된다.

 

 

구미시에서는 사물놀이에 노인복지회관 소속 성인풍물팀과 어르신들로 구성된 댄스동아리인 블랙이글스팀도 참가하게 된다. 또한, 전국평생학습도시 기관장협의회가 10월17일 순천로얄호텔에서 개최가 되며,

 

평생학습축제 개막식이 10월17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전국 76개 평생학습도시 기관장 및 소속 교육청 교육장, 평생교육진흥원장 등 주요인사 및 관계자, 일반 관람객 등 10,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만 야외무대에서 개최되고,

 

평생교육릴레이 포럼, 문해교육, 평생학습계좌제 관련 세미나 등이 순천시 일원에서 개최가 되어 지역 평생학습 정책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국가 평생학습 제도 및 정책에 관한 연구의 장이 되는 등 다양한 행사로 지역 평생학습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금번 구미시에서는, 향후 지역 평생학습 정책개발 수단으로, 타 지역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 실행기구인 구미시평생교육원 직원, 시 관내 관기관․단체장 및 실무자 등 전국평생학습축제에 대규모 참가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또한, 시에서는 2008년과, 2009년 등 2년간 참여경험을 기반으로 2010년 전국평생학습축제 신청서를 제출하여 2011년경 제10회전국평생학습축제를 유치할 계획에 있으며, 행사 유치를 위하여 국내․외의 사례를 다각도로 검토하여 대비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계기로 “국내 최고의 명품 기업도시” 뿐 아니라, “명품 교육도시”를 꿈꾸며 오늘도 시민들의 눈 높이에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시민들의 학습능력으로 시민이 주도가 되는, 지속가능한 도시 구미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