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일본 현지여행사와 MOU 체결

뉴스일번지 2009. 8. 1. 10:25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가 중국에 이어 일본 현지 여행사와 추가로 협약을 체결, 해외관람객 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다.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8일부터 31일까지 홍보유치단을 일본 오사카에 파견,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29일 오후 동방관광 등 현지 여행사 5곳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여행사는 ▲(주)UNI PARK TOUR ▲한비여행사 ▲동방관광 ▲전국관광 ▲삼진여행사 등 5곳이며 서로 협력해 엑스포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옹기엑스포 공식여행사인 아시아항공여행사도 이들과 MOU를 체결, 모두 7개 기관이 협력해 엑스포 및 울산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판매촉진, 해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MOU 체결과 별도로 일본의 한 여행사(JTV여행사)는 엑스포 여행상품 개발을 약속했으며 일본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30여개 현지 여행사도 옹기엑스포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앞으로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조직위는 지난 6월 중국직공국제여행사총사 등 중국 현지여행사 4곳과도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중국관광객들의 기호에 맞는 관광상품을 개발 중이다.

 

한편 이번 일본 홍보유치단은 오사카 컨벤션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 등을 방문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