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특히 노틸러스 효성에서 같이 일하는 효원(지회장 문성우)의 노동자들도 함께 지회를 결성했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노틸러스 효성과 효원은 정규직 160여명과 500여명이 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으며 이번에 결성되는 효성지회와 효원지회는 사내 정규직 뿐 아니라 비정규직 노동자까지 조합원으로 가입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금속노조는 곧바로 회사에 교섭을 요구했으며 이에 대해 회사측은 지회 결성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노조측은 노동자들의 자유로운 노조결성권과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을 보장하고 있는 헌법33조를 지적, 원만한 노사관계를 바란다면 효성측이 일체의 부당노동행위 및 노조활동에 대한 지배개입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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