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 상모사곡동,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중소기업 협력의 길 모색

뉴스일번지 2010. 9. 10. 09:40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이성칠)에서는 최근 관내 5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신청자들과 관내 중소기업들과 협력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는 지난 9월 9일, 인력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에게는 인력 및 임금을 지원해주는 한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신청하였으나 참여하지 못한 신청자들에게 취업기회를 다시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구직에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80여만원 상당의 임금이 기업체에 지원되고, 기업체에서는 산재, 보험료 등을 부담하게 된다. 근무성적에 따라 지원이 끝나더라도 지속적으로 고용도 가능해져 일시적 취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근무도 가능해져 지속적인 실업률 감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성칠 동장은 기업체에 관심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사업에 동민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