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1㎿급 산동면태양광발전소 준공

뉴스일번지 2010. 9. 30. 09:52

구미시 산동면에 『탄소제로 도시』의 선도적 실현을 위한 미래형 무한 에너지 태양광발전소가 준공되어 1일 3,800여㎾의 전력을 생산 한전에 판매하게 되었다.

 

▲ 산동면에 위치한 태양광발전소

 

이 사업은 구미시가 환경자원화시설 유치 인센티브 100억원산동면에 발전지원기금으로 지난 2009년 지원하였으며, 산동면발전협의회에서는 사업을 위탁받아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사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소를 임야를 활용한 산동면 도중리 산116번지 일원에 건립했다.

 

산동면태양광발전소는 지난해 11월에 착공하여 약 30,000㎡ 부지에 80억원의 사업를 투자하였으며, 발전용량은 1㎿ 규모로써 연간 1,380㎿의 발전능력을 갖춰 매년 5억여원씩 20년간 약 100억원이상 매전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산동면발전협의회에서는 투자원금은 100% 보장하고 매전 수익금을 장학사업, 소득증대사업, 노인복지 등 면의 발전과 면민들의 복지증진사업에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되어 농촌지역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