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대항면 사랑의 온도 100°c

뉴스일번지 2012. 2. 15. 15:39

 


 김천시 대항면(면장 김철훈)은 지난 14일 임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실시한 지신밟기 수익금으로 가래떡을 준비하여 26개 경로당 어르신들께 방문 전달했다.

 

이번행사는 대항면체육회(회장 노인두)와 직지농악단(단장 전풍오)에서 어르신을 공경하는 것은 우리고유의 미풍양속이며, 농한기를 맞이하여 경로당을 직접 방문, 작지만 나눔을 실천함이 우리의 도리이며, 지역사회가 밝아진다는 생각으로 이런 행사를 하게 됐다.

 김철훈 대항면장은 "요즘 경기가 어렵고 사회적으로 좋지 않은 소식만 들리는 때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훈훈한 정을 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