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 국도4호선(지좌육교~무실삼거리) 도로확장공사 준공

뉴스일번지 2013. 11. 4. 22:35

김천시 지좌동 지좌육교에서 덕곡동 무실삼거리를 연결하는 도로확장공사가 완공되어 4일 김천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 이철우 국회의원과 배낙호 김천시의회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및 도로건설에 따른 직접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좌동, 농소면, 남면 주민과 건설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준공을 축하했다


주요 간선도로이면서 상습 교통체증 구간인 국도4호선 지좌육교에서 무실삼거리간 도로를 기존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한 사업으로 김천시는 교통체증을 해소는 물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총148억원의 예산을 투입 2012년 3월 착공하여 이번에 준공하게 되었다.


김천시는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시가지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과 현재 시공중에 있는 국도 3, 4호선 확장사업, 국도대체우회도로를 비롯한 대규모 도로망 확충사업과 대통령 공약사항에 포함되어 착수가 확정된 김천~진주 간 철도개설 등 철도망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김천시는 명실상부한 “국토의 중심 교통도시, 사통팔달의 십자축 물류도시” 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국도4호선 지좌육교에서 무실삼거리간 도로확장사업이 준공됨으로서 시가지 교통난 해소는 물론 도시균형개발을 가져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도로가 준공되기까지 불편함을 참아준 지역주민들과 관계자들에게 노고를 치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