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공공 ․ 민간 사회복지사 전문성 강화

뉴스일번지 2013. 12. 13. 17:10

구미시(시장 남유진) 희망복지지원단은 유관기관 사례관리담당 사회복지사 및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질민원 및 위기가구 사례관리자 우울 및 자살 위기 중재 교육을 개최해 전문성 강화로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지난 12일 오후 2시 구미보건소(3층 열린마당)에서 개최한 이번 교육은 다변화된 현대사회에서 정신건강문제가 중요시 되는 만큼 스트레스, 우울증 등의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대상자들의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공무원 및 기관 종사자의 교육을 통하여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상담 전문가를 양성하고, 고위험군 대상의 효율적인 네트워크 관리체계 구축을 위하여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과 구미시정신보건증진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하였다.

김휴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자의 전문성 향상으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충동적 자살 예방에 기여하고, 사례관리 실천사례 공유로 정신건강상담 관련사례실천 기법 및 지역 사례관리 방향을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최근 복지환경의 변화와 복지현장에서 만나는 지역주민의 만성적이고 복합적인 욕구에 대응하기 위하여 유관기관 사례관리담당 사회복지사 및 공무원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지난 3일에도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례관리실무자 사례기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복잡 다양한 사례에 대한 개입 기술을 증진시켜 지역주민의 복지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