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사랑해요 LG’의 넘치는 ‘사랑해요 이웃’ 사랑

뉴스일번지 2013. 12. 13. 19:12

구미지역의 LG 5개 자매사(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 LG실트론, 루셈)는 임직원들의 다양한 물품을 기증받아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해 "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활동을 펼쳤다.
 

 

 

아름다운가게는(구미시 황상동 소재) 개소 2주년을 맞이하여 13일 LG임직원과 함께 바자회를 실시하여 판매 수익금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하루” 약정서 체결 및 현판식 행사를 시작으로, LG임직원들의 기증물품 판매 및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


LG경북협의회의 최선호 사무국장은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가까운 곳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 LG경북협의회는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LG디스플레이는 같은 날 구미공장에서 정철동 부사장(CPO)과 석호진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임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담근 5,000kg의 김치는 자매결연 세대 55가정, 시설 19개소, 구미지역 복지관 3개소 등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로 만들었다.


이밖에도 LG 디스플레이의 협력회사들이 모여 설립한 협의회인 트윈스 클럽(Twins Club, 회장 조근호)이 회원사 사장단 및 배우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지역 노숙인들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트윈스 클럽은 LG 디스플레이의 국내외 주요 협력회사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 모기업과의 상생 발전 도모 ▷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 회원사 단합 등을 목적으로 2000년에 설립됐다. 현재 이그잭스 및 TM 테크 등 45개 회원사, 6개 분과가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