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11년도 “제7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수상에 이어 2013년에 우수공공체육시설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로써 김천시는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로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 하게 되었고, 스포츠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그동안
부단히 노력한데 대한 결실을 맺게 되었다.
지난 26일 서울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한 “2013 우수공공체육시설”에 대한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체육시설 활용도 제고와 운영 효율화를 확산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위원회’에서 최근 3년간의 경영관리, 운영활성화, 시설관리의 3개 부문 12개 지표에 의한 계량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은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매년 30개 이상의 국제 및
전국대회를 개최하였고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100여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하였다. 매년 연인원 25만명 이상이 김천을 방문하여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3년간 50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LED조명등 보급사업, 실내수영장 주변 태양광 및 풍력 가로등 설치, 실내테니스장 태양광발전시설, 태양열 급탕시설 등을
설치하여 연 1억5백만원의 시설운영 경비를 절감하였으며, 각종 여성 및 장애인 편의시설과 운영프로그램 활성화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 수준의
시설로 평가를 받았다.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시에는 3대 강점이 있다. 첫째, 총 33만㎡ 규모에 종합운동장 등 12개의 경기장이 한곳에 집약되어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과 편리함을 자랑한다. 둘째, 2006년 전국체전과 2007년 전국소년체전, 전국장애인 체전, 올해 개최된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다양하고 축적된 대회운영 노하우. 셋째, 대한민국 중심부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한시간대에 접근할 수 있는 최적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스포츠 산업은 21세기 굴뚝 없는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김천 스포츠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각종 유소년대회와 김천브랜드대회를 중점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중심도시 위상을 더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2007년도와 2008년도에 스포츠 한국에서 주관한 스포츠 레져 문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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