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환경연수원, 교육프로그램 발전 워크숍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과 업무협약 기관인 경상북도교육연수원(원장 오광환)은 11일 양 기관의 교육프로그램, 강사 pool 등 연수운영 전반에 대한 상호 업무교류 및 연찬을 통해 상생발전의 기회를 마련하고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양 기관이 지난 2011년 9월 업무협약 체결 후 사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향후 지속가능한 선진교육 운영과 새로운 미래 준비를 위해「고객만족을 위한 정부 3.0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1)경북교육연수원 김성희 행정연수부장의 특강, 2)양 기관의 2014년 프로그램 발표, 3)종합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진관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연수원의 변화와 혁신마인드 제고를 통해 시대조류를 선도하는 최고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도민들이 행복하고 삶의 질이 높아지기를 기대”했다.

한편,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지난 1983년 경북자연학습원으로 개원되어 2009년 재단법인으로 전환한 뒤 2013년 환경연수원 개원 30주년을 맞이했고, 지금까지 약 60여만 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자연사랑과 환경보전의식을 고취시켜온 전국 최고의 환경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특히, 2013년에는 환경부가 실시한 전국 9개 환경연수원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