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전통, 문화가 흐르는 산업관광도시 구미 선언

권오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월11일 오전 7시 구미 나들목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사를 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오전 10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여 참배한 후 곧이어 11시 구미시청 4층 열린나래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는 등 구미에서 예비후보로서의 하루를 보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권 예비후보는 "고 박정희대통령은 최빈국이었던 대한민국을 오늘날 번영의 국가로 기틀을 마련한 분이므로 세계적인 지도자로 추앙받아야
하는 것과 생가를 국가유적지화 하여 그분의 정신을 기리는 것이 너무도 당연하다"며"생가를 주축으로 하여 낙동강 주변으로 한 가야문화와 연계한
산업, 관광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미는
산업도시로서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첨단화하고 공장용지를 50년간 무상으로 임대하는 방안과 각종조세감면의 범위를 외국 투자기업에 준하는 수준으로
확대하여 기업의 스스로 구미를 찾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근로자들이 문화를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케이팝 아트센터,
젊음의 거리 등으로 문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2011년 LG전자의 수도권 이전과 삼성전자 역시 베트남으로의 이전 전망 등 기업과 생산 활동 가능인구의 탈 구미공단 현상이 현실화 되고 있는
위기의 시대인 만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전제하며 인구 50만 명품도시 구미 건설을 위한 5대 인프라 조성 공약을 다음과 같이 5가지로
정리하여 밝혔다.

①U-턴 기업 및
신규입주기업의 유휴 국가공단부지 50년 무상임대 및 외국기업에 준하는 국내기업의 조세감면 혜택 제도개선
(홍콩, 두바이, 싱가포르 등의
경우 국내외기업 동등대우 원칙)
②노후화된 1국가산업단지 구조첨단화(재창조)
③고용 없는 성장도시에서 고용친화 도시
지향
④구인난 걱정 없는 내륙제일의 산업도시화
⑤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문화, 복지, 정주여건 만들기 프로젝트 실현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찾은 해동최초의 가람인 도리사에서 묘광스님은 "도리사의 문화체류형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지역주민들은 잘 알지 못하고 불교신도들만이
참여하고 있다"며 "인근의 문화재와 연계한 역사와 문화를 함께 체험 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권 후보의 의견에는 동의한다"고
했다.

한편
권오을(새누리당)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35세에 제4대 경상북도의원으로 당선을 시작으로 제15, 16, 17대 국회의원,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제25대 국회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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