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 성심양로원 축복식 및 준공식

뉴스일번지 2014. 2. 14. 22:18

무의탁 및 차상위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된 성심양로원(셀린의 집) 축복식 겸 준공식이 개최됐다.

 


14일 오전 10시 30분 개최된 준공식에는 대구대교구대주교, 경북 행정부지사, 구미부시장, 구미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사회복지관련 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복식,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테이프컷팅, 축하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성심양로원(셀린의 집) 신축사업은 무의탁 독거노인 장기요양등급 등급외자 보호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령화 및 핵가족화 대비를 위한 통합 전문적 시설 인프라를 확충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심양로원은 총사업비 23.5억원을 투입하여 2012. 3월부터 2014. 2월까지 2년동안 추진하였으며 건축연면적 1,494㎡, 지하1층/지상3층 건축물로서 50여명의 어르신들이 입소하여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최종원 구미부시장은 “앞으로 어르신 한분한분의 마음과 고견에 귀를 기울여 구미지역의 어르신들이 다른 어느 지역의 어르신들 보다 편안하고 안락하게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