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제18대 박근혜대통령 취임1주년기념 민속놀이 한마당

뉴스일번지 2014. 2. 25. 23:37
국태민안을 염원하는 마음을 풍선에 담아 날려 보내

상모사곡동발전협의회(회장 이봉원)에서는 2월25일 오전 10시30분부터 박대통령 생가주차장에서 최종원 구미부시장을 비롯하여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 심학봉 국회의원, 구자근. 박태환. 윤창욱 경북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대 박근혜대통령 취임1주년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축하행사에 앞서 펼쳐진 식전행사는 풍물놀이, 국악공연, 사물놀이, 댄스공연 등으로 이어졌으나, 본 행사보다 과도하게 길어진 관계로 참석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또한 하늘에서는 패러글라이딩 축하비행으로 취임 1주년을 축하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시민들은 하늘을 향해 태극기를 흔들었다.
▲ 신명난 농악한마당으로 분위기 고조
취임행사에서 최종원 구미부시장은 “지난해 이 자리에서 박대통령의 취임축하 행사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있다”며“대통령의 훌륭한 국정수행을 성원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모으는 것이 참으로 의미 있는 행사이다.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이러한 행사를 만들어 준 것에 대하여 감사를 전한다”고 하면서 환영사를 대신했다.
▲ 최종원 구미부시장의 환영사
▲ 심학봉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기전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심학봉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하여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주민들은 구미의 딸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박 대통령이 대한민국과 결혼하게 만들었다”며“대통령의 경제혁신 프로젝트가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성원을 부탁한다. 그리하여 국민행복시대 모두가 하나되는 대통령 이라는 슬로건을 만들어 가자”고 부탁했다.
▲ 심학봉 국회의원의 축사
또한 “우리나라의 모든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면 실패한 대통령 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지만, 박근혜대통령 만큼은 성공한 대통령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지지하고 성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남유진 구미시장도 한마디...
행사를 마칠 즈음에 남유진 구미시장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참석한 내빈들과 만세삼창으로 함께했고, 시민들은 마지막 만세소리에 맞추어 풍선을 날리면서 국태민안을 염원하는 마음을 풍선에 담아 하늘높이 날려 보냈다.

▲ 참석한 내빈들이 함께 만세3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