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상북도새살림장학회는 24일 오전 10시, 도청 대외통상교류관에서 도청 무기계약직 직원 자녀 2명(중학교 1, 고등학교 1)에게 2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수상자인 서재영군(칠곡중 2)과 이재령군(경산고 2)을 대신해 서군과 이군의 아버지가 참석했다.
경상북도새살림장학회는 1980년 도청 실국장급 간부공무원 부인으로 구성된 새살림봉사회 회원들이 성실하게 근무하는 도청 직원 자녀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매년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내 불우시설 방문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설립 당시에는 20백만원의 장학기금으로 시작해 현재는 5천만원의 기금이 조성됐으며 지금까지 기금 이자 발생액으로 152명에게 8천
4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춘희 (재)경상북도새살림장학회이사장은 “한 해로 치면 두어 명이지만 어느새 150여명에 달하는 귀한 미래의 인재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게 했다. 이는 직원들과 그 가족, 우리 모두가 한울타리임을 잊지 않으려는 서로의 노력이 맺은 열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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