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복지일꾼 능력 향상은 멘토링으로!

뉴스일번지 2014. 3. 26. 20:24

구미시에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선배 사회복지공무원과 신규 사회복지공무원을 1대1로 맺는 복지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하였다.

 

구미시는 복지서비스 대상자 12만 8천명에 대한 선정, 조사, 상담시 전문지식이 필요하며, 금년부터 시행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대상자 30%증가가 예상되어 시민의 다양한 복지 요구에 신속한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하여 멘토링제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하여 업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진 7급 이상 사회복지공무원 14명과 공직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 사회복지공무원 14명을 멘토와 멘티로 결연하여 신규 공무원들의 신속한 공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으로 결연을 맺은 28명의 사회복지공무원은 월1회 정기 만남과 주1회 이상 전화, 메신저, 메일 등 알콩-달콩 수시 만남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에게 복잡 다양한 복지업무의 신속한 파악 및 직무 수행시 필요한 지식, 민원인 응대요령 등 업무노하우를 전수하여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애로․고충 상담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끈끈한 선후배간 정도 쌓아갈 예정이다.


정인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사회복지공무원 멘토링제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은 선배공무원의 관심과 애정 속에서 경험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선배공무원들은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