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경찰서 상림지구대 경찰관이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남성을 극적으로 구조해 화제다.
상림지구대 3팀 경위 이순배(사진), 순경 서보욱은 지난 24일 오전 8시 6분 112지령실로부터 오태동 소재 원룸에 사는 박xx씨가
연락이 안되고 자살기도가 의심된다는 무전을 받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 현장 원룸문은 굳게 잠겨있고 인기척이 없어 협조요청 후 출동한 119대원과
함께 출입문을 뜯고 들어가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기도한 남자와 그의 머리맡에 한 장의 유서를 발견했다.
출동 경찰관은 신병비관
자살기도자로 확신, 신속히 기도를 확보한 후 병원으로 후송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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