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 교육

뉴스일번지 2014. 10. 15. 20:10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14일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회장 정신자)과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자)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의뢰하여 시민리더의 역할 및 주민자치에 여성의 참여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 발굴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 하는 능력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우수사례이며, 주민들의 단합을 이끌어 내고 마을기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울 마포구 염리동 소금마을 탐방하여 주민자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까지의 주민들의 노력, 설립배경 등을 설명 들으며 모니터단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신자 회장은, 우리시 지역특성을 고려한 여성친화사업 조성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시를 더욱 객곽적인 시각으로 관찰하고 공부해 나가야 되며 시민모니터단이 도시정주여건을 성인지적 시각으로 분석하는데 먼저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모니터단은(5분과 54명) 분과별로 소모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전체모임을 가지고 있다. 자율적인 소모임을 통한 토론 및 구미시정에 제안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