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2014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 개최

뉴스일번지 2014. 10. 22. 20:29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와 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본부장 성병희)는 22일 오후 2시부터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2014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성병희 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장의 개회사와 김영식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의 축사에 이어「ICT산업 육성을 통한 경북지역 미래성장 동력 창출방안」에 대하여 최규석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정책연구소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박태경 영남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됐고, 토론자로는 김성범 금오공과대학교 IT융합학과 교수, 김종배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장재호 대구경북연구원 창조경제연구실 실장, 허용석 구미 의료서비스로봇 연구센터장, 천병철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기획조사부장이 참여했다.

 

 


「ICT산업 육성을 통한 경북지역 미래성장 동력 창출방안」의 연구배경은, ICT산업은 국가경제 성장을 주도 & 경북 구미는 국내대표 IT품목인 모바일의 세계적 생산거점이나 지역 ICT기업은 대기업 하청 납품기업 & ICT글로벌 트렌드에 적응하지 못해 경쟁력 약화 및 성장한계에 직면한 지역 ICT중소기업들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시장개척 돌파구가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이에 경북지역 미래성장 동력 창출방안으로서 ICT산업의 육성과제를 도출하고자 연구를 하게 되었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최규석 소장은, IT관련 고급인력들의 경우 산업숙련도가 낮아 기업에서의 선호도가 낮으며 일부 고급인력의 수도권으로의 이탈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구미지역에는 금오공대를 비롯 다수의 대학이 지역내 ICT융복합 산업 관련 인재육성 및 인력공급을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