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김경자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 재선 당선

뉴스일번지 2015. 1. 26. 22:18

구미시새마을회는 26일 오전 11시 시새마을회관에서 ‘2015구미시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를 통해 시새마을부녀회장 선거를 치렀다.

 

이번 시새마을부녀회장 선거는 김경자(기호 2번) 현 회장이 제5대 구미시의원을 역임한 이갑선(기호 1번) 후보와 겨룬 결과 대의원 80명 중 78명이 출석한 가운데 51표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

 


이날 선거전에 앞서 김경자 시새마을부녀회장은 소견발표를 통해 “경북 도내에서 가장 부러워하는 구미시새마을부녀회로 이루어 낼 것과 아울러 회장직 임기를 마친 전직 읍면동 회장들에게는 이통장 위촉과 자녀들에 대한 기업체의 우선 취직을 위해 유관기관의 협조를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화합과 단합을 위한 사업에 역점을 두는 한편 회장들에게는 새마을금고 및 단위농협의 대의원 또는 이사직 참여 기회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아울러 회장과 부회장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갖도록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공약으로 큰 기대를 이끌어냈다.

 

 


당선된 김 회장은, 자신을 지지해 준 회원 등 읍면동새마을부녀회장과 부회장을 대상으로 약속한 공약을 임기 중에 반드시 실천해 "공약은 반드시 지키되 사심없는 김경자로 기억되고 싶다."는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