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한국자유총연맹구미시지회 청년회 사랑의 성품 전달

뉴스일번지 2015. 1. 30. 19:08

한국자유총연맹구미시지회 청년회(회장 채희진)는 30일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쌀 20kg 60포(300만 원 상당)를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과장(과장 배정미)에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구미시지회 청년회(광평동 소재, 회원 30여명)는 구미지역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옹호 발전시키고, 이와 관련된 민간단체에 대한 협조와 세계 자유 우방과의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1989년 설립된 한국자유 총연맹구미시지회 산하단체로 30여 명의 회원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시민 안보의식 고취 활동과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시민교육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고, 화해와 공존이라는 역사적 흐름에 동참하여 각종 대북지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성품을 전달받은 정인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진심담은 나눔과 베풂을 실천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구미시지회청년회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세심한 사랑과 배려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이 성품을 기탁자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계층에 골고루 배부하여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