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 의회사무국, 농촌일손돕기 실시

뉴스일번지 2015. 5. 22. 20:11

구미시 의회사무국(국장 박종우)에서는 22일 오전 9시부터 직원 20여 명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해평면 해평리 소재 블루베리 농가(안상구 씨 소유, 약3,000㎡)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블루베리 농장의 잡초를 제거하고 잔가지를 정리하는 등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해보고 현장에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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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돕기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우리가 쉽게 접하는 먹거리가 이렇게 어렵고 힘든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것에 대해 새삼 농민들에게 감사를 느낀다.”며 일손돕기의 보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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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백승해 의회운영전문위원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농가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