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CCTV+경찰관 = 범죄없는 도시

뉴스일번지 2015. 8. 13. 21:25

CCTV 관제센터의 공조와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으로 13일 새벽 4시 20분 구미시 인의동 소재 앞 노상에서 차량의 문짝을 열고 들어가 차량 내 재물을 절취하려는 절도범이 검거됐다.

 

 

이날 관제센터 근무 중이던 요원은 검거현장 주변에서 계속해 문짝을 열고 다니는 절도범을 발견하고 즉시 인동파출소에 절도범의 인상착의가 찍힌 사진과 함께 긴급통보 했고, 통보를 받은 경찰관은 즉시 현장에 도착하여 2명은 도보미행, 2명은 순찰차로 용의자의 도주로를 차단해 빌라 3층에 숨어있는 절도범을 검거하고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았다.


CCTV관제탑은 CCTV모니터링을 통해 범인검거 6건, 청소년 선도 등 범죄예방 43건의 사건을 해결하는 등 범죄 및 각종 사건사고 예방에 기여 하고 있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CCTV통합관제센터는 현재까지 각종 범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충실히 기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범죄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