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예술창작발전소(대표 김선혜)에서는, 지방에서는 좀처럼 접해 볼 수 없는 대한민국 대표 유명작가를 비롯한 여러 작가들의 훌륭한 예술작품을 지역으로 찾아가서 전시 및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색다른 전시행사로 지역에서 예술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구미예술창작발전소는 오는 22일 오후 5시 오픈식에 이어 28일까지 선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32명의 유명작가 작품과 지역민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전시회 기간 중인 24일 오전 10시 40분에는 선산초등학교 다목적강당에서 박철호 작가를 초빙해 ‘작가와의 대화-작품이야기’ 주제의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3cfcb924a5fe64f3d88477524099b2eb_W8QjWgLi2uYXEhuyuRpGCUWOQdmkCd.jpg](http://www.newsil.kr/n_news/peg/1611/thumb/36e75b9b148248842fbd3ec64b722b2d_X6gOW3yfJF6v.jpg)
김선혜(사진) 대표는 “도시 중심지에서만 개최되는 작품전시회를 선산지역에서 개최해 지역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정서적 만족감을 높이고 또한 학문과 문화의 보고였던 구미 선산지역의 옛 명성을 되세워보고자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꾸미기_사본 -SAM_6418.jpg](http://www.newsil.kr/n_news/peg/1611/thumb/36e75b9b148248842fbd3ec64b722b2d_998Bs4Dc5Lgibq82ETiQjKGoy8.jpg)
구미예술창작발전소는, 일반 지역민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유명 작가의 작품과 같은 공간에 전시해 지역민에게는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예술가에게는 활동 영역을 넓혀주는 등 상호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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