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출장소에서는,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부녀화 등으로 일손부족 심화로 적기 영농추진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에 농정 책임부서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일손을 돕기로 하고 영농현장을 찾았다.
17일 선산출장소 4개과와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직원 70명이 선산읍 신기리 오이재배 농가를 방문 5,289㎡(1,600평) 시설하우스에서 어린 오이 열매솎기 및 덩굴고정 작업을 실시했다.
농가주는 "열매솎기와 덩굴고정은 수작업으로 많은 인력이 필요한 작업인데 적기 일손돕기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시는 올해 현재까지 66개소 1,430여명 공무원 등 15개 단체 520여 명이 과수적과 및 제초작업 등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해 왔다.
황필섭 선산출장소장은 일손돕기를 통해 적기 영농 추진은 물론 농업인과 현장 소통으로 농촌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하고, 각급 기관·단체 등에도 적극적인 참여로 도농교류와 상생으로 함께 성장하는 구미가 되도록 하자고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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