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LG두드림 봉사단, 꿈을 그리다

뉴스일번지 2017. 8. 28. 19:48

LG경북협의회 LG두드림봉사단과 임직원 가족 등 40여 명은 지난 26일 문경시 모전천 일대에서 'LG두드림봉사단, 꿈을 그리다' 활동을 전개했다.



'LG두드림 봉사단, 꿈을 그리다'는 구미지역 LG 5개 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루셈, 팜한농) 임직원 연합봉사단인 LG두드림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매사인 LG전자 구미 Solar 사업장의 햇빛봉사단의 주된 봉사활동장소인 문경시를 방문해 진행했으며, 이날 벽화를 그린 모전천은 지난 2013년 문경시 도심지를 가로지르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진행하여 약 2km 구간을 인위적인 시설은 대부분 배제하고 하천 본연의 생태적 기능 회복에 중점을 둔 하천이다. 
 

꾸미기_모전천_벽화봉사.jpg
 

LG두드림 봉사단과 가족들은 기존에 벽화작업을 했던 노후된 벽화는 문경시 비루빡 봉사단의 인솔 아래 새로운 벽화를 그렸으며, 고윤환 문경시장은 ‘모전천 주변은 백로, 수달이 사는 청정지역이며, 주변환경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중이다.’며 ‘LG두드림 봉사단의 벽화봉사까지 이루어져 금상첨화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충호 LG경북협의회 회장은 ‘봉사활동은 삶의 가치를 올리고 풍요롭게 만드는 활동이다. 의미 깊은 활동에 임직원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친화기업인 LG는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활동을 개발하고자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