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선주고등학교 볼링부 학생들은 지난 24일 청주 금강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남고부 5인조전에서 3학년 김도우, 신준엽, 이성호 학생과 2학년 오성민, 이주형, 한창민 학생이 한 조를 이루어 평균 득점 222.3의 점수로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주고 볼링부는 2009년 3월에 창단하여 윤소영 감독교사와 하수봉 코치의 지도하에 3학년 3명, 2학년 4명, 1학년 3명 총10명의 학생들이 7교시 수업을 마친 후 인근 중앙볼링장에서 연습하고 있다.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교직원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오늘과 같은 쾌거를 이룩했다.
선주고 박병구 교장은 경기 시작부터 마칠 때까지 손에 땀을 쥐고 응원하였고, 마침내 우승하자 선수들을 격려하며 “2015년 전국체전부터 매년 메달을 획득하여 명실상부 전국에서 인정받는 볼링부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열심히 훈련하여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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