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장세용 시장, 도시재생 사업 발굴 중

뉴스일번지 2018. 11. 21. 22:20


독일 방문 첫 일정으로 지난 10월 17일 구미에서 개최 된 ‘국제탄소산업포럼’에 참석한 군나르 메르츠(Gunnar Merz) CFK-밸리 회장을 만나 구미시 방문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향후, 구미 탄소산업 발전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고, 이 자리에서 군나르 메르츠 CFK-밸리 회장은 “구미시가 추진하는 있는 탄소산업에 CFK-밸리가 좋은 모델이 되어 기쁘다”면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꾸미기_[투자통상과]독일 함부르크 하펜시티를 구미로 가져오다3(함부르크 하펜시티 방문).jpg

또한, 방문단은 유럽 최대 도시내 개발프로젝트인 함부르크 하펜시티를 방문했다. 함부르크 하펜시티는 수변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어 강변도시, 구미시의 도시재생에 좋은 모델로 삼을 수 있다.


꾸미기_[투자통상과]독일 함부르크 하펜시티를 구미로 가져오다8[ETW 벤야민 파롤-시장님(좌), 심텍 베른트 카우프만-시장님(우)].jpg

157헥타르 면적에 레저,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고 생태성, 지속성이 바탕이 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이며, 연장 10.5km 부둣가 및 3.1km 엘베강둑 개발로 68개 프로젝트가 완료되었으며 현재 71개 프로젝트는 진행 및 계획 중에 있다.


꾸미기_[투자통상과]독일 함부르크 하펜시티를 구미로 가져오다5(ETW 벤야민 파롤 대표와 만남).jpg

방문단은 우베 아 카스텐젠(Uwe A. Carstensen) 하펜시티 함부르크 GmbH 시설관리부장의 사업추진 과정 및 노하우(공정율, 토지의 신탁과정 및 공개경쟁입찰과정, 주민동의, 민관협력체계 수립 등)에 대해 소개 받고 프로젝트 별 현장방문을 통하여 실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꾸미기_[투자통상과]독일 함부르크 하펜시티를 구미로 가져오다7(독일경제인 라운드미팅).jpg

아울러, 방문단 일행은 볼프스부르크에서 헬러만 타이톤(Hellermann Tyton)사 임원을 비롯한 독일 기업인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산업단지 투자환경 라운드 미팅을 가졌다.


꾸미기_[투자통상과]독일 함부르크 하펜시티를 구미로 가져오다6(ETW 수왓 드루굿 대표와 만남).jpg

장세용 시장은 “구미시의 기업들은 중국 등 다른 국가들이 따라 올 수 없는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기에 지속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말하며 구미국가단지에 입주한 독일기업 ZF 및 엘링크링거의 성공사례를 소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