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북의 HOT한 관광상품, 베트남 진출기업 사로 잡아

뉴스일번지 2018. 11. 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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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팸투어는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해외 진출기업의 현지근로자 단체 관광단 유치를 위해 지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과 협력사를 방문해 경북관광 홍보설명회를 갖고 제안한 관광 상품의 사전답사로 지난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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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안동 하회마을을 관람에 이어 도청을 방문한 팸투어단은 도청사를 둘러보고 잡아센터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도립국악단 공연을 관람하고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팸투어를 마친 후 베트남으로 돌아가 경북의 자연과 문화의 우수성을 소속 기업과 언론매체를 통해 전파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멀리 베트남에서 온 현지근로자들을 환영하며, 우수한 문화유산과 수려한 자연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인 관광지인 경북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면서 “베트남에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고 현지근로자를 많이 고용하고 있는 만큼 베트남 사람들이 좋아하는 경북관광 상품을 만들어 진출기업 근로자 유치를 통해 관광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