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D-50일 경상북도 준비상황보고회

뉴스일번지 2007. 4. 5. 18:44

5일 오후4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도청 강당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박보생 김천시장, 전국소년체육대회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전국소년체육대회 D-50일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준비상황보고는 실질적으로 하고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경북과 김천시의 확실한 위상을 보여주기 바란다.”며 “아울러 지난 전국체전과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를 계기로 김천이 혁신도시로 거듭나길 바라며 큰 변화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종진 전국체전기획단장이 경상북도 체전준비상황을 설명했고, 류동춘 경북평생교육체육과장이 개회식준비상황을 이어 서진원 도체육회사무차장이 추진목표와 주요사업, 사업별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호일 김천시 행정지원국장은 김천시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를 했다.

 

 

경상북도는 전도민이 참여하는 성공체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체육 꿈나무 조기발굴로 국가스포츠 경쟁력을 강화시켜 꿈과 희망의 ‘새경북’ 이미지 제고에 주력할 것으로 발표했고 각 기관·단체·부서별로 완벽한 대회준비를 갖추고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 지난 전국체전 시설 및 개최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자발적 참여와 봉사로 도민축제로 승화시키기로 하고 대회준비 추진체계는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 산하에 범도민후원회와 집행위원회, 유관기관실무협의회를 구성, 차질없는 대회를 준비키로 했다.

 


한편 보고회에 참석한 주 개최지 김천의 박보생 시장은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준비도 최선을 다해 꼭 성공체전으로 만들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 완벽한 대회준비와 정성을 다한 손님맞이로 젊음과 꿈이 넘치는 희망체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