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UN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은 ‘세계환경의 날’로 지정됐고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부터 매년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 올해로 12회를 맞이하고 있다.
21세기는 환경의 가치가 중요시되는 친환경시대로 지난 20세기, 눈부신 물질문명의 발전을 이루었지만 그 이면에는 자연파괴, 환경오염이라는 큰 숙제가 남아 인류의 삶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일상의 삶에 회의와 번민을 느끼거나 심신이 피곤할 때, 또는 외로울 때, 가까운 산이나 강, 바다 등 자연을 찾아 모든 시름을 잊고 새로운 희망을 얻으며 활력을 되찾기도 한다. 이것은 바로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크나큰 혜택 중 하나이며 자연은 우리 생명의 원천이며 인간 본래의 고향이다.
▲깨어진 유리조각에 자칫 어린아이가 길을 걷다 넘어지기라도 하면...
우리나라는 급속도로 경제성장의 쾌거를 이루면서 환경에 대해서는 무관심하지 않았다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자연파괴를 행했다. ‘자연보다는 인간이 우선’이라는 명목아래 아무생각 없이 저지른 환경오염과 자연파괴로 인류는 많은 질병과 원인모를 병으로 싸워야하는 현실에 부닥쳤다.
지난 2일 자연사랑연합회는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을 꿈꾸며 작은 샛강부터 환경을 보호하자는 의지로 ‘낙동강 살리기 운동’ 선포식을 가지고 낙동강 유역환경을 정화했다.
경부선을 따라 지나다보면 샛강주변이나 도로주변 등이 깔금하게 정리되어 있는 아름다운 김천시가 시야에 들어온다. 그 아래로 구미시를 내려다보면, 정리는 잘되어 있지만 삭막한 도시의 이미지로 다가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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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미동사무소 앞 하천, 오염된 하천수로 인해 파리와 모기떼가 극성 |
▲아무렇게나 버려진 쓰레기봉투에서 음식물이 흘러나와 모기와 파리가..
특히 인의지구의 경우는 삼성전자가 가까이 있어 원룸과 투룸의 조성이 붐을 일으키면서 개정 전의 건축법으로 건물에 맞지 않는 주차시설과 정원이 조성되어 있고 현재 건축 중인 건설공사장에는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는 건축자재들로 위험 사각지대가 형성되어 있는 등 거리는 쓰레기투성이에 도시미관상 흉할 뿐 아니라 청결하지 못한 환경으로 여름철 각종 질병의 전염까지 우려되고 있는 실정으로 관계자들은 강력한 대책을 강구, 불법쓰레기 투기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지도단속을 펼쳐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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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동동사무소 앞, 맞은편 상가에서 버린 폐비닐이 버젓이 동사무소앞에.. |
이어 변종선 인동동장은 “시 생활위생과에 이미 지난 2월부터 45건의 단속건수를 적발 신고해 놓은 상태이지만 인의지구 건축재정비로 인해 아직까지는 취약함을 인정하고 차후 단속 건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와 함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무엇보다 시민의식 부재가 가장 큰 문제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친환경에 한걸음씩 다가갈 것을 요구했다.
▲ 인의지구 원룸공사 현장, 차도인지 공사현장인지 구분이 안됨
구미를 찾는 외지인들에게 보이는 곳을 잘 정리해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실질적으로 구미시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구미지역민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작은 골목길부터 먼저 청소하고 환경을 정화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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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은 자연과 하나여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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