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상하수도 사업소 김진만 과장은 “조직사회에서 자기 일을 찾아서 하는 직원은 흔하지 않다. 대부분 수동적인 자세를 취하지만 능동적 자세로 근무에 임하는 열정적인 모습에 반했다.”며 금오산 도립공원관리사무소 박재범 씨를 칭찬릴레이에 추천했다.
▲ 금오산 도립공원관리사무소 박재범 씨
“잔디밭에 들어가세요.”
대부분의 공원이나 공공기관의 넓은 잔디밭은 예쁘게 잘 다듬어져 있지만 잔디가 상한다는 이유로 ‘잔디를 밟지 마시오.’나 ‘잔디밭에 들어가지 마세요.’라는 푯말이 있어 함부로 들어갈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금오산 도립공원관리사무소에 근무하는 박재범 씨는 잘 다듬어진 잔디밭을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발로 밟으며 걸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잔디는 땅과 마찰이 적은 축구화나 골프화를 신고 약간의 시간간격을 두면 사람들이 밟아도 아무 탈 없이 잘 자랄 수 있으며 구경만 하기위해 잔디를 가꾸는 것보다 이제는 ‘보는 즐거움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즐거움’으로 시민들에게도 잔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줘야 한다고 했다.
얼마 전, 도시과에서 근무하다 금오산 도립공원관리사무소로 발령받은 박 씨는 “새 근무지는 생각의 전환점이다. 새로운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것”이라며 새로움과 마주할 때마다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흥미를 가지며 일에 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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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환엽 시설계장과 박재범 씨 |
한편 박재범 씨는 구미시 본청 도시과에 근무하는 김호정 씨를 추천하며 그의 근면성과 성실함은 칭찬을 하기에 손색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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