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한부모가족 자립지원 시설 '달팽이 모자원' 개소 한국인 남편의 폭력, 이혼, 사별 등으로 혼자 아이를 키우며 어렵게 살아가는 다문화 한부모가족의 자립지원 시설인 달팽이 모자원(시설장 노마마)이 5일 개소했다. ‘달리는 스님’으로 알려진 진오 스님은 ‘1km마다 100원씩’ 마라톤으로 모금한 돈으로 대지 460㎡, 지하 1층, 지상 2층 건.. 구미 201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