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속의 구미가꾸기사업』의 결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금 햇살 가득한 거리의 꽃밭 속으로 시민 여러분을 초대하기로 했다.

 

▲ 원평 분수공원 맞은편 꽃길

 

어디를 가든 온통 꽃 천지이기 때문이다. 대지엔 생명의 향기가 솟아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자연의 경이가 빚어낸 축제의 현장에 나들이를 하지 않는 것은 계절에 대한 예의가 아니기도 하기 때문이다.

 

▲ 금오산 진입로에 화사하게 만개한 벚꽃

 

21C를 선도하는 세계속의 IT도시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사계절 건강한 녹색 친환경 도시건설을 목표로 『꽃밭속의 구미가꾸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온 결과 공원과 거리에는 화사한 벚꽃이 만개하고 노란 개나리 우아한 목련이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 구미시청 정문 앞

 

구미시청민원실 앞의 아담한 꽃탑과 꽃의 귀족 튤립심기를 시작으로 구미I.C 진입로, 시청앞 화단, 금오산진입로, 삽지거리등 56개소 14,254㎡의 가로화단과 가로화분 1,300여개에 팬지 등 8종의 봄꽃을 심고 꽃길을 조성한 결과 어디를 가든 화사라고 화려한 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길손을 반기고 있다.

 

▲ 금오산 진입로

 

특히 구미시의 대표적인 벚꽃가로수길인 강변도로, 금오산진입로, 선산일선교주변 등은 화사한 벚꽃의 아름다움으로 공단 젊은 연인들의 추억과 데이트 장소, 가족단위 사진찍은 거리, 시민 벚꽃 축제의 장 등 테마가 있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휴식공간으로 명소화 된지 오래되었다.

 

▲ 강변도로

 

구미시는 신명나게 추진 중인『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과 연계하여 계절별 특색 있는 밝고 아름다운 꽃밭과 꽃길을 조성하여 정주환경정비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계절 건강한 녹색 친환경 도시건설에 이바지 하기 위하여 추후 지속적으로『꽃밭속의 구미가꾸기사업』을 한층 더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