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사)한국여성정치연맹 구미지회

뉴스일번지 2008. 4. 5. 09:20

(사)한국여성정치연맹 구미지회(지회장 양명화)는 4일 구미JC 강당에서 신은숙 총재를 초빙해 「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의 바람직한 역할」에 관한 강연을 가진 후, 공명선거·바른선거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이날 강연에는 (사)한국여성정치연맹 신은숙 총재와 구미선관위 남상훈 관리계장이 특강을 맡았으며, 참석자는 양명화 한국여성정치연맹 구미지회장과, 길윤옥 도회장 및 최재옥 구미여협의회장, 성숙자 경북도여협의회장, 김선애 새마을부녀회장, 장정희 전문직클럽 한국연맹 구미클럽회장, 강진귀 고향주부모임회장, 황영해 대한미용사회 구미시지회장 등 구미관내 여성단체회장 및 회원들과 구미시여성정책계 노상진 계장 등이 참석했다.

 

▲ (사)한국여성정치연맹 신은숙 총재

 

신은숙 총재는 “유권자들의 높은 투표율을 기대”하며 “정치인이 아닌 일반인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투표”임을 지각하고 소중한 한 표를 잘 행사하기를 당부했으며 이날 가진 신 총재의 강연은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함께 큰 호응을 받았다.

 

▲ 양명화 회장과 사무국장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한국여성정치연맹 구미지회 양명화 회장은 “4월 9일 총선은 이 나라는 물론 우리지역의 미래에 대한 비전 제시라고 할 수 있다. 후보자들의 공약 하나하나 제대로 비교하고 평가하기에 너무도 촉박한 시간이지만 엄격하고 냉정한 자세로 후보자를 지켜봐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가 유권자들로 하여금 바르고 깨끗한 선거실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고, 범국민적인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 및 시민의식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아감은 물론 시대가 요구하는, 준비하는 여성이 되길” 기대했다.

 

 

구미시의회 길윤옥 의원은 “지역 여성정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여성들의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강연을 맡은 신은숙 총재는 순천향대학교 명예교수로 자유민주연합 부총재를 역임했으며, 현재 (사)한국여성정치연맹 총재 및 평화통일자문위원과 세계평화여성포럼 회장직을 맡고 있다.